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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over. 강정임





봄같은 겨울이었지만, 그래도 2월로 접어드니 본격적인 봄을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춥지 않은 겨울을 시샘이라도 하는 듯, 꽃샘추위는 한겨울보다 더 매섭게 느껴진다. 워낙 시국이 시국인지라 여행을 엄두도 못내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지.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2월은 성곽을 걸으며 봄여행지로 좋은곳,

햇살 등에 업고 걷노라면 펼쳐진 풍경이 온통 내것인냥 느낄 수 있는 순천 낙안읍성이 좋다.

국내여행지 추천으로 좋은 순천으로 떠나보자~~














순천은 정~말 갈 곳이 많은 곳이다. 오늘 포스팅으로 만나는 순천 낙안읍성을 비롯하여 드라마 촬영지.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천년고찰인 송광사, 선암사 그리고 봄이면 홍매화로 유명한 명소가 너무 많은 곳이라

일찌감치 봄 여행지로 점찍기 좋은 곳이다. 어딜 가나 사람이 많은 여행지중 한 곳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낙안읍성 성곽을 여유롭게 돌고 싶어 아침 일찍 찾았던 날이다.












순천 올 때마다 낙안읍성은 2월 국내 여행지 추천으로 좋은 봄 여행지로 좋은 아늑한 곳이다.

입장료는 어른 4,000, 청소년 2,500,, 어린이 1,500원이다. 조금 절약하고 싶다면 순천의 대표 여행지,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습지. 낙안읍성, 드라마 촬영장, 자연휴양림, 그림책 도서관, 뿌리 깊은 나무박물관을 갈 수 있는

순천시 관광지 통합 입장권(어른 12,000/ 청소년 8,500/ 어린이 5,500)이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일찍 들어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 좋았다. 다른 지역에 가면 이런 류의 여행지에 한복 입은 사람들이 은근히 많은데 의외로 이곳은 별로 없는 것 같다.

읍성 안 초가집과 한복이 무척 잘 어울릴 것 같다. 한복 입고 성곽을 걷는다면 아마도,... 눈에 확 띄어 카메라 세례를 무조건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순천 낙안읍성은 대한민국 3대 읍성중 하나로 사적 제302호로 조선시대 전기부터 600여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지방계획도시이다.

팜플렛 안내에 따르면 98세대 228명이 살고 있으며, 읍성 복원 전에는 199세대가 살았다고 한다. 성곽길이가 1,410m, 높이 4-5m 이다.

읍성안에 실제 거주하고 있으며 주요관광지는 동문 낙풍루, 동헌, 임경업 장군비각. 내아, 객사, 낙민루가 있다.











찾아 갔을 때는 동백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봄을 재촉하였다.

읍성한바퀴 돌다보면 대장금세트장, 빨래터, 옥사, 주막집, 연지, 대나무서까래집, 천연염색, 돌마루집, 뙤창집, 향리댁 등 테마가 다양하게 조성되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한옥가 동백이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 그래서 동백을 강조하여 그려보았다.



낙안읍성오면 보통은 중앙으로 난 길을 따라 쭉 직진하며 우측에 낙민관자료전시관, 내아, 동헌등을 보고 서문으로 성곽을 한바퀴 도는 편이다.











오늘은 객사쪽보다는 평소 보지 못한 초가집 쪽을 조금 더 자세히 보면서 성곽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그랬더니 어라~ 몇번을 와도 못보았던 돌무더기 등도 볼 수 있었다.












판소리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 선생 부부와 차남 기덕, 장녀 용이가 저주하였고,

짚공예로 사용되고 있는 초가집은 김소희 명창 등 각지에서 소리를 배우러 온 제자들이 머물렀던 가옥이라고 한다.

낙안읍성이 사진 찍기 좋은 건, 체험장마다 어머님들이 이쁜 옷을 입고 시연을 해주시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과거 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농기구들도 전시가 되어 있다. 체험은 국악을 비롯하여 가야금, 전통악기만들기, 대금, 서당, 대장간, 소원지쓰기.

빨래터. 놋그릇닦기. 유서쓰기. 길쌈, 세계의상. 전통혼례. 천연염색, 목판인쇄, 두부만들기 등이 있다.











국악 길쌈, 천연염색이 연달아 있다. 어머님들의 다다미소리를 들을 수있으며 직접 길쌈 흉내를 내어볼 수도 있다.

목화에서 실이 되기까지 사진으로 설명이 잘되어 있으며, 길쌈 재현도 해주신다.












낙안읍성은 드라마 촬영지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건 대장금으로 성곽 전망 제일 좋은 곳 아래에 대장금 세트장이 있다.

그리고 다른 드라마도 촬영장면을 자세히 설명해두고 전시장에서 영상까지 흥미롭게 보게 된다.



대장금은 정말 오래전 드라마임에도 여전히 촬영장은 인기가 있는 듯, 제주도 올레7코스에도 봤는데. 이곳에서 촬영된 장면들을 큰 사진으로 보여줘 배경으로 인증샷 담기 좋다.

    

보통은 서문으로 성곽을 올라가는데 오늘은 대장금 세트장과 서당을 지나 작은계단을 통해 바로 올라왔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안읍성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끝없이 이어질 것 같은 성곽길, 오늘은 한 바퀴 다 돌 계획으로 여유롭게 찾았는데.

시나, 결국은 쌍청루 지나, 낙풍루에서 내려왔다는ㅋ 보통 복잡을 때 오면 이곳에서 사진 몇장 담기도 쉽지 않다.

워낙 많은 사람이 오가기도 하지만, 가장 아찔한 곳이라 위험할 수도 있는데, 오늘은 일찍 온 덕분에 마음껏 인생샷 담으며 놀았다.











천천히 낙풍루를 향해 걸으면서 읍성 풍경을 담아보았다. 초가를 새단장하여서 그런지, 베이지가 참 따스하게 느껴진다.

오래되었을 때는 잿빛으로 어두침침하여 전체적으로 우울해보였는데,역시 사람이든 자연이든 새로 갈아있는다는건 좋은 것 같다.

      

보통은 남문 쌍청루에서 내려 와 음식점쪽으로 가서 파전에 막걸리 먹기도 했는데. 아침인 만큼 조금 더 걸어가보았더니,

작은 연지도 보였다. ~~ 반영까지 이쁘다. 역시 여행은 걷는 만큼 보인다.

      

남문 쌍청루에 드리워진 그림자가 멋져서 그려보았다. 그림에 글 처럼, 초가지붕이 봄꽃처럼 보였던 화창한날, 찾은 낙안읍성은 3월 국내여행지로 추천할만한 봄 여행지이다.

걸어왔던길 잠시 뒤 돌아보니 아늑하다. 별로 많이 안 걸었다 싶은데, 길이 끝없이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늘 올때마다. 참 아찔한 장소에 집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성곽에서 보면 더 작은 초가집이 몇채가 보인다. 이런 집은 정말 대대손손 물려줄 자연유산인 것 같다. 

낙풍루 쪽으로 오니 멀리 서문방향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쪽은 정말 처음이라 그런지, 풍경이 색다르다.

    


원래 계획은 한바퀴 다 돌려고 했는데, 어찌 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나 그냥 동문 낙풍루에서 내려가기로 했다.

어쨌든 한겨울임에도 햇살좋은 날에 찾아 낙안읍성을 여유롭게 잘 돌았던 날이다.

2월은 봄으로 접어드는 시기, 지금의 복잡한 문제들도 다 지나가지 않을까? 3

월 국내여행지로 추천하고 싶은 낙안읍성~ 순천으로 봄여행 떠날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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